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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6. 3. 16:27
[TIP]
파이어 폭스의 애드온

용도는 주로 모바일 웹 개발용이다. 

흔히 HTTP리퀘스트를 전송할 때 User-Agent 문자열을 서버로 신고한다. [User-Agent:] 의 접두어를 가진다. 이 Modify Headers를 활용하면 User-Agent를 추가, 변경 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.

과거에는 각 벤더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에뮬레이터 등을 이용해서 개발을 진행했으나 한계가 있었다. 여러 기종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거나 특정 구문에서는 에러를 뱉어 내며 퍼져버리기도 했다. 

그러나 이 Modify Header를 이용하면 모바일 에뮬레이터가 주던 불편함을 잊을 수 있게 된다. 물론 특정 패턴의 테스트에는 의존성이 낮아질 수도 있다. 대부분의 테스트 패턴에서 불편함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된다.

User-Agent 대해 짚어보고 가자

이용자가 어느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데이타를 이용할 때 쓰여지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지칭한다. 대표적으로는 웹브라우저가 되겠다.

예 )
Mozilla/5.0 (Windows NT 5.1) ............

User-Agent의 구조에 대해 알고 싶다면 http://useragentstring.com 를 방문해 보라.
User-Agent를 붙여넣으면 각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. 



아래 그림은 Modify Header를 설치 후 3개의 User-Agent를 설정한 그림이다. 




 위 그림의 설정대로라면 (Modify Headers의 설정이 유효하다면) 파이어 폭스는 AU의 휴대전화의 한 모델로서 User-Agent를 서버로 보내게 된다. 

다음은 위의 설정대로 구글에 접속해 본 화면이다. (파이어 폭스의 화면 크기를 모바일처럼 줄이고 각 메뉴들을 보이지 않도록 설정했다.)

 
표시모드가 모바일인 것을 알 수 있다.

Modify Headers는 설정한 User-Agent의 내용을 import / export 할 수 있다.
다수의 기종을 반복해서 테스트해야 하는 경우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.

또한 User-Agent이외에도 서버로 보내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추가해서 보낼 수 있다.

모바일 에뮬레이터에 좌절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써 볼만하다.

아직도 2G 세대 이하의 모바일 웹 개발을 하거나  혹은 웹개발 후 휴대폰에서 우리 웹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다면 써 보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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